박사일에 빛이 보인다. 암울하기만하던 박사과정을 "끝낼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다. -_-;
주말에는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들에 대한 논문검색을 했다. 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전부 읽지는 못했지만, 대략 감은 잡았다. 조금 더 읽으면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사과정 동안 논문 세개쯤 쓰면 논문검색 과정이 훨씬 단축되지 않을까? 그쯤되면 어차피 관련분야 빠삭하게 알꺼고, 조금 새로운 것을 한다고해도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꺼다. Yannis, 김혜순교수님 모두 4년에서야 1저자 논문이 나왔는데, 지금은 완전 잘하신다. 나도 말년에는 퍼포먼스가 잘 나올것 같다. (아님말고;)
또, 논문을 읽다보며 괜찮은 아이디어를 하나 생각해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Symbolic Execution 분야에서는 이미 좋은 학회에 낸 내용인데, Concurrent program testing 분야에서는 없는 내용이다. 게다가, JPF Model Checker, Random Scheduling을 대략 다 알고 있기에 금방 할 수 있는 아이디어기도 하다. 담주에 교수님께 말씀드려봐야겠당.
3년차가 되니 자기 살 길은 대충 찾아가는 것 같다. 노래 들으면서 좀 쉬자.
"이적이 부릅니다: 다행이다"



